2011년 8월 9일 화요일

당첨! 커피 한박스




















혹시나가 헉~ 으로 바뀐 순간...
동측 식당 이벤트 당첨! ㅋㅋㅋ
이걸로 커피 빙수나....

맛있는 모닝피자

냉장고 속 남은 재료를 해치울 수 있는
고마운 요리~

또띠아 피자...

풍기 또띠아 
요개 동측에선 1,000원!



DoctorWho: A recap of episodes 1-7



The Impossible Astronaut to the jaw-dropping events on Demon's Run. 




jaw-dropping 






[ADJ] Something that is jaw-dropping is extremely surprisingimpressiveor shocking.
One insider who has seen the report said it was pretty jaw-dropping stuff.


flabbergasted

  • [ADJ] If you say that you are flabbergastedyou are emphasizing that you are extremely surprised.
  • Everybody was flabbergasted when I announced I was going to emigrate to Australia.

100만과 10억

100만명 동원!

ACL conference에 발표되는 논문 150편
저자 3명으로 어림 잡으면
150 X 3 = 450명
기타 staff 등등 50명
총 관련자 500명

1년 500명 X  2,000년 = 1000,000 명 (100만)

2000년 해야 100만 명 된다... 흐헉...

10억 원 쓰기!

VIPS 프라임 얌 스톤 뉴욕 스테이크 45,000원 (부가세)
5만원 치자-
5만원 X 2인 = 10만원
10만원 X 10회 X 1,000년  = 1,000,000,000 (10억)
헐~ 빕스 스테이크 한달에 1번씩 둘이서 천년 먹어야 10억원 쓴다-

J.A. Paulos, Innumeracy: Mathematical Illiteracy and Its Consequences, 1990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우아한 생존 매뉴얼

Fallacy of Composition, Fallacy of Division

구성의 오류 (Fallacy of Composition)
부분이 전체에 속한다는 근거만으로 부분이 옳으면 전체가 옳다고 주장하는 오류

분할의 오류 (Fallacy of Division)
부분들이 모여 전체를 이룬다는 근거만으로 전체가 옳으면 부분도 옳다고 주장하는 오류

-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 제 1바이올린 연주자가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이다.
- 국민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조국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로널드 레이건)

국민이 조국의 부분 개념이라 할 수 있나..?

Cater For Me

Aug. 6 투박한 햄치즈 까나페

Aug. 9 hand drip w old beans

2011년 8월 7일 일요일

Your Interview with Matt Smith and Karen Gillan











Q: Finally, you've both faced Daleks, Cybermen, Angels, the Silence, the Siren and many more monsters. Which are your favourites?
MS: It's got to be the Angels. I mean, the Silence are great, aren't they and there's always the Daleks but the Weeping Angels... such a clever idea. There's something very chilling about them. Yeah, I'm going to go with the Angels.
KG: The Angels are mine, too. Have been since I saw them in Blink. There are some from this series that we've not seen yet. And they're brilliant, but I should choose one I can talk about. So I'll go with the Angels. I mean, the Silence could be on a par, but I saw the Angels first. So, my favourite scary monsters... the reigning champions are the Weeping Angels!

More.... 
http://www.bbc.co.uk/doctorwho/dw/news/bulletin_110805_01

* on a par (with)




[PHRASE] [PHR n/-ing, usu v-link PHR, PHR after v] If you say that two people or things are on a par with each otheryou mean that they are equally good or bador equally important.




Parts of Glasgow are on a par with the worst areas of London and Liverpool for burglaries.

Tanzania Killimanjaro

이번달 커피는 탄자니아 커피~
예전 포스팅한 자료에 아래와 같은 평이 있었다.

킬리만자로 커피로 더 유명한 탄자니아 커피는 아프리카의 커피답게 맛이 진하며 떫은맛이 약한 대신 신맛이 뛰어나고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뒷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농도가 잘 추출되어 아이스커피로도 적절한 편입니다.

다른 것 모르겠고, 내 기억엔 아무렇게나 내려도 제일 맛있는 커피
마시다 보니, 바디가 강하고 신맛이 나는 걸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런 점에서 남미 커피보다 아프리카 커피가 좋은 듯 하다 :)

웹의 탄자니아 드립 TIP http://bit.ly/drHYYA

핸드드립용 분쇄된 탄자니아 40g,
뜸을 들인 후 2회에 걸쳐 300ml를 추출
추출시간은 3분을 넘지 않게


View Coffee Places in a larger map

두근두근 내 인생



한계레 잡지 광고를 보고 읽게 된 책...
ICC 캠퍼스까지 비 쫄딱 맞으며 구해서 읽었는데-
주말에 다 읽어 버렸다.

아... 아름인 너무나 예쁜 아이다
그리고 바라는 대로 정말 웃긴,, 재밌는 자식이다

철없는 부모와 늙은 자식의 재밌고 짠한 이야기

군데 군데 작가의 문체가 너무 너무 아름다워서
베껴서 적고 싶은 구절들이 한 둘이 아니었다.
주말의 무료함을 웃음과 눈물, 감동으로 채워준 책~
완소 완전강추.... ★★★★★

그나마 책갈피로 잡아둔 몇 구절 살포시 옮겨본다.

"아빠."
"엉?"
"지금 슬퍼요?"
"응."
"나 때문에 그래요?"
"응."
"제가 뭘 해드리면 좋을까요?"
아버지가 멀뚱 나를 쳐다봤다. 그러곤 뭔가 고민하다 차분하게 답했다.
"네가 뭘 해야 좋을지 나도 모르지만, 네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좀 알지."
"그게 뭔데요?"
"미안해하지 않는 거야."
"왜요?"
"사람이 누군가를 위해 슬퍼할수 있다는 것,"
"네."
"흔치 않은 일이니까......"
"......"
"네가 나의 슬픔이라 기쁘다, 나는."
"......"
"그러니까 너는,"
"네, 아빠."
"자라서 꼭 누군가의 슬픔이 되렴."
"......"
"그리고 마음이 아플 땐 반드시 아이처럼 울어라."
"아빠?"
"응?"
"전 이미 아이인걸요."
"그래, 그렇지......"

얼마 후 나는 그가 아버지와 같이 있을 때와 아닐 때 얼굴이 바뀐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나는 조금 전에 적은 메모 아래 닮은 꼴 질문을 하나 추가했다.
'자식은 왜 아무리 늙어도 자식의 얼굴을 가질까?'
그러자 뜻밖에도 방금 전까지 쩔쩔맷던 문제의 실마리가 떠올랐다.
'사람들은 왜 아이를 낳을까?'
나는 그 찰나의 햇살이 내게서 급히 떠나가지 않도록 다급하게 자판을 두드렸다.
'자기가 기억하지 못하는 생을 다시 살고 싶어서.'
그렇게 써놓고 보니 정말 그런 것 같았다. 누구도 본인의 어린 시절을 또렷하게
기억하지는 못하니까, 특히 서너살 이전의 경험은 온전히 복원될 수 없는 거니까,
자식을 통해 그걸  보는거다.  .... 자기가 보지 못한 자기를 다시 보는 것. 부모가
됨으로써 한번 더 자식이 되는 것 

*

"어? 아냐, 아냐. 그럼 이번에는 다른 걸 물어볼게...... 늙는다는 건 어떤 기분이니?"
"......"
어머니와 나는 서로를 빤히 쳐다봤다. 승찬 아저씨도 조금 놀란 눈치였다.
아마 내 증상과, 그걸 받아들이는 방식에 대해 묻는다는 게 잘못된 표현으로
튀어나온 듯 했다.
"그럼, 젊다는 건 어떤 기분인데요?"
"어?"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에요. 저는 제가 젊었을 때 기억이 없거든요."
그녀는 콧잔등의 땀을 한번 닦아낸 뒤 더듬더듬 말을 이었다.
"어, 글세, 나도...... 잘 모르겠네?"
나는 어깨를 으쓱하며 대답했다.
"저도 그래요."

*

"누가 그러는데 자식이 부모를 기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대요."
"응, 그렇지."
"건강한 것. 형제간에 의좋은 것. 공부를 잘하는 것. 운동을 잘하는 것.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 결혼해서 아기를 낳는 것. 부모보다
오래 사는 것 ...... 많잖아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중에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
"그래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생각해냈어요. 그럼 나는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자식이
되자고."
"그래?"
"네."  

Doctor Who: The Latest Stunning Trailer!



http://www.bbc.co.uk/doctorwho/dw/news/bulletin_110804_01

Coming S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