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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커삼 크로크무슈 와 햇지표 샌드위치

토요일 저녁, 커피삼촌에서 크로크무슈를 먹었다.
치즈가 듬뿍 들어가서 고소하고,
토스트는 부드럽다~ 
햄은 뭐 맛이 거기서 거긴거 같지만~
암튼,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리는 메뉴-
저녁 대용으로 딱! 




*****
일요일 브런치로 내가 만든 샌드위치랑, 
핸드드립한 파퓨아뉴기니 머시기 머시기
'블루마운틴'처럼 밸런스가 짱이랬는데... 
과연, 맛있었다.. =)
냉장고에 짱 박아둔 호박 식빵으로 만든,
샌드위치.. 
요기도 치즈가 들어가는데,,
집더하기에서 사온 외국산 치즈~ 
아주 약간 콤콤한 냄새가 나는데, 
그래서, "고급"의 맛이랄까... ㅋ
언제부턴가 "고급" 맛에는 아주 신기한 sentiment가 
부여된 듯 하다... ㅋㅋ 




2011년 9월 27일 화요일

일요일 셀프 브런치: 베이글 샌드위치 & 커피






'Coffee'가 일상의 리츄얼이라는 시인 김갑수씨의 책을 보니,
나도 왠지 커피가 땡겨서~ 
커피 내리다가 
냉동실에 있는 베이글을 구워서
햄, 치즈로 베이글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파프리카를 넣었더니,
색이 예뻐서 좀 있어보이네... ㅋ 
 커피는 커피삼촌의 '이디오피아 예가체프'

2011년 9월 18일 일요일

사진첩

페이스 타임 캡쳐 샷들~
사진첩 같다 ㅎㅎ
@커피삼촌 as always...


2011년 8월 29일 월요일

커피삼촌 까페 끝! @대흥동




















커피삼촌 조카분이 하시는 까페 끝
거의 1년만에 다시 방문...

입구 앞 정원이랑 모던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
커피삼촌 처럼 다녀간 사람들의 메모가 늘어서 그런지~
커피삼촌 조카집인것이 바로 나타난다.. ㅎㅎ





















쿠폰카드가 이쁜 책갈피~
가까우면 자주 가고 싶은뎅...
특히, 작업실스러운 테이블 완전 맘에 듬 +.+

2011년 7월 10일 일요일

커피삼촌에서 Ethiopia Yirgachef Aricha

스페셜티 커피인 Aricha를 마셨다..
찾아보니, 예가체프 거였넹.



















맛이 참 독특했다...
"신맛"이 아주 좋았다 정도?
맛을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 하는뎅;;
사진에 담을 수도 없고 @.@

전문가들이 표현한 걸 보니,
왕 귀하고 왕 맛있는 커피인 듯한뎅


세계 커피 경연대회에서 3위로 입상하였고
네추럴 방식으로 처리후, 대나무 그물 위에서 말리는 방법으로
커피 과육의 향이 커피 씨앗에 스며들어
꽃같은 향미와 살며시 입안을 간지럽히는 산미 맛이 뛰어난 커피

그리고 비오는 날은 향이 좋은 예가체프가 좋단다.. ^^


비가 오는 날에는 기압이 낮아져서 커피 향이 올라오는 속도가 느려지고
커피 잔에 머무는 커피 향기가 더 오래 지속된다. 그래서 비가 오는날이면,
향기로운 깊은 커피를 추천하는데, 그 중에서도 이디오피아 모카 예가체프가
최상이다. 커피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예가체프는 쓴 맛이 적고, 커피의
풍미가 깊을 뿐만 아니라, 새콤한 듯 부드러운 맛까지 더해 비오는 날마저
사랑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출처 -http://blog.noroo.co.kr/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