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1일 토요일

승자는 혼자다 중에서... 1

물론 야심찬 계획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의지를 갖고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를 위해 자신의 영혼을 정화해야 햇다.
그녀를 인도해 온 네가지 힘, 사랑과 죽음과 힘과 시간을 늘 의식하고 되새겼다.
우선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신의 사랑 안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죽음을 의식해야 한다. 생을 이해하기 위해서다.
나아가기 위해 분투해야한다.
그렇지만 이를 통해 우리가 얻게 되는 힘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된다. 그런 힘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영혼은 영원하지만, 지금 이 순간엔 시간의 거미줄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것이 제공하는 기회와 부과하는 한계들을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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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중앙아프리카에 수면병이라는 병이 존재한다는 걸 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의 영혼을 공격하는 유사한 질병이 세상 곳곳에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진정 위험한 병이다. 병에 걸려도 초기에는 전혀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만일 타인에 대한 관심이나 열정이 사라지기 시작했다면 주의해야 한다! 이병을 막을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영혼에게 피상적인 삶을 강요할 때 영혼이 너무나 고통당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뿐이다. 영혼은 아름답고 깊은 것들을 사랑한다."

2012년 2월 6일 월요일

페탐

페탐...
가끔 승찬이가 요로크롬 장난친다.. 
귀여운것! 


올해도 ...

올해도..
어김없이 브런치는 요걸로~
바질페스토가 없어서 좀 문제다! 


눈오던 날...

눈오던 날~ 찰칵..
학교에 없는 사람은 그리운 정면일지도... 
ㅎㅎ





설날 풍경

큰집에서 엄마랑 찌짐구웠다. 
고구마 찌짐~ 
어릴때부터 얼마나 맛있던지... 
웅기는 오징어튀김, 난 고구마찌짐.. ㅎㅎ






엄마가 그리신 윷판 
'퐁당'과 '임신'이 핵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윷놀이... 
결국 2:2 동점이었다.. ㅎㅎ 
수익금은 모두 사촌 친목회 회비로~ ㅋ






2012 첫글

한동안 블로그를 쉬었네.. 
리츄얼 처럼 한주에 하나씩은 올렸었는데... ㅎㅎ
승찬이 없는 동안, 열심히 올려서 보라는 걸로 시작했는데-
이제 곧 온다고 생각하니, 그런가~ 
새해가 된 만큼... 다시 올려보자! ㅎㅎ 

개발 선인장에 꽃이 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