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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0일 일요일

커피삼촌에서 Ethiopia Yirgachef Aricha

스페셜티 커피인 Aricha를 마셨다..
찾아보니, 예가체프 거였넹.



















맛이 참 독특했다...
"신맛"이 아주 좋았다 정도?
맛을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 하는뎅;;
사진에 담을 수도 없고 @.@

전문가들이 표현한 걸 보니,
왕 귀하고 왕 맛있는 커피인 듯한뎅


세계 커피 경연대회에서 3위로 입상하였고
네추럴 방식으로 처리후, 대나무 그물 위에서 말리는 방법으로
커피 과육의 향이 커피 씨앗에 스며들어
꽃같은 향미와 살며시 입안을 간지럽히는 산미 맛이 뛰어난 커피

그리고 비오는 날은 향이 좋은 예가체프가 좋단다.. ^^


비가 오는 날에는 기압이 낮아져서 커피 향이 올라오는 속도가 느려지고
커피 잔에 머무는 커피 향기가 더 오래 지속된다. 그래서 비가 오는날이면,
향기로운 깊은 커피를 추천하는데, 그 중에서도 이디오피아 모카 예가체프가
최상이다. 커피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예가체프는 쓴 맛이 적고, 커피의
풍미가 깊을 뿐만 아니라, 새콤한 듯 부드러운 맛까지 더해 비오는 날마저
사랑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출처 -http://blog.noroo.co.kr/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