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3일 수요일

설정 샷인데, 팔은 어케안된다.. 눈도 ㅋㅋ


커피가 오늘따라 맛있길래, 찍었는데- ㅎㅎ


맥모닝 따라하기

맥도널드에서 파는 맥모닝...
잉글리시 머핀으로 만들었다..

냠냠.. 오븐에 구워서 먹으면 맛있음~~

치즈가 들어가서 배도 부르닷!

와인 시음회 ^^

연구실 후배 용재가 공수해온 와인 2병을 시음했다.

30분 이상 디켄팅 해야한다는데, 병을 따고 좀 나뒀는데,
처음 입에 대니 신맛이 강했다.

잔을 열심히 돌렸더니, 점점 그 맛이 살아났다.
뭐라고 맛을 표현하기가 그런데,,,
오묘한 맛임...
Madeira 와인이랑 살짝 비슷한 듯 ㅎㅎ



첫번째 먹은것이 샤또 무사르.. 
와인 색이 특이(?)했는데, 루비 색 비슷 
그걸 찍었어야 했는데 
마시다가 깜빡했음 -_-; 


이건 무가 라는 스페인 와인..
요것도 색깔이 예뻤음..


코르크 들.. ㅋㅋ 와인 이름이 적혀있는 것이라
안 버리고 보관중... 

안주들이 배경으로 찍혔다. 
그외 안주로는 햄치즈 까나페와 큐빅치즈 ㅋㅋㅋ 

지도에서 찾아봤다~ 와이너리...



큰 지도에서 와이너리 보기

담엔 좀 더 저렴한 와인으로 마셔봐야지.. ㅎㅎㅎ 

2011년 4월 11일 월요일

작가 아버지~ ^^

아빠가 수필대학 열심히 다니시더니,
드디어 등단하셨다.. ㅎㅎ
대단 대단~

선정된 작품이 근데 <고양이>네..
어떤 내용일까... 궁금...

아빠~~~ 축하 드려요....

2011년 4월 10일 일요일

영민씨 결혼식

영민씨 결혼식에 다녀온 후기~~ ~~

나도 프로젝트 같이 해서 물론 알지만, 그래도
남편 연구실 선배의 결혼식을 남편, 나 두사람의 몫으로
다녀왔다.. ^^

뭔가 기분이 특이했다.. ㅋ
축의금도 내고, 남편 연구실 사람들과 같이 점심도 먹고..
동측 2층이라.. 좀 웃기긴 했지만, 나름 맛있었다

학교에서 하는 결혼식은 처음 가봤는데, 여유있게 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


요렇게 사진도 찍고.. ㅋㅋ 


너무 너무 아름다운 신부~~ 

교회목사님의 주례로 진행되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천천히 진행하니 결혼의 의미 그런것도 돌아보게 되고, 
더욱 감동적이었음.. 

축가 부를 사람이 차가 밀려서 제 때 못 도착하자 신랑인 
영민씨가 축가를 부르는데, 완전 멋있음.. 꺄아악 



양가 부모님께 인사할 때는 왜 이렇게 짠 할까.. 
눈물 눈에 그렁그렁하고 있는데, 
뒤에 계신 어떤 아주머니 왈, "남의 결혼식와서 와 우노?"
나를 두고 하신 말씀은 아니지만, 찔려서 얼른 수습했다.. 
아이고~ ㅎㅎ 



자연스러운 샷! 


ㅎㅎ 결혼식 친구/동료 사진도 찍었다.. 

결혼 축하해요~~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



목련마당 만개

이번 주말이 피크였던게 아닐까~~

사람들이 차 대고 사진찍는곳.. ㅎㅎ 



목련마당~  올해도 활짝 ~


결혼식 갔다가 그냥 가기 뭐해서 셀카 찍음..

오늘의 브런치: 또르띠아 랩

ㅎㅎㅎ

승찬이 조언으로 또르띠아에다가 이것저것 싸서 먹었다~
냉장고에 있는 남은 재료를 막 넣었는데,
색깔이 꽤 예쁨...

싸서 먹어야 하는데, 싸다가 내용물 다 튀어나올거 같아서
걍 피자같이 먹었다.. ㅎㅎㅎ
맛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