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2일 월요일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브릿지를 넘어 자유의 땅 숲으로 
돌아가는 침팬지들... 

"NO"
라고 외칠때, 깜놀... ㅋㅋ 

이걸 보니, 동물들 대상으로 실험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을 못해서 그렇지...
Doctor Who에서도 지하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 보니, 
그럴것 같았는데, 이것도 그러네... 
CG가 짱이라 넘 신기함~ 강추... 
속편 예상 ~ 

2011년 8월 17일 수요일

은해사 계곡 물소리




물소리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느낌...
계곡 물 소리를 배경으로
책을 읽거나 한숨 낮잠자면
그게 바로 웰메이드 휴식 ㅋㅋ

오싹오싹! 블라인드
























  • 시각장애인이 나와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시각"과 관련된 대사들이 인상에 남았다... 보소, 등등... 
  • 시각장애인 용 키보드와 점자 들도 인상적이었음
  • 지하철과 엘리베이터로 이어지는 씬이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했음
  • 어둠 속에서 빛을 잘 표현한 듯
  • 조형사 님의 대사 중에 인상적인 것이 있었는데...

   "범인 얼굴 모르면서도 쫓는게 형사고, 형사 얼굴 몰라도 졸라게 도망가는게 범인입니다" 
 

바질 페스토

폭풍성장한 바질을 따서
페스토를 만들었다.
만드는 법은 초간단!

재료: 바질 10~15잎, 올리브오일 4~5T, 잣/아몬드 1T, 파마산 치즈가루 1T, 소금 약간
모든 걸 믹서에 넣고 믹싱~ 끝!



완성된 바질 페스토!

RED Tomato!


























언제 색이 변하나 했는데...
주말 지나고 보니! :)
마토가 결실을 맺는구나..
기특하다 -


벨지안 초코칩 할리치노 & 오트밀 햄치즈 샌드위치









































대구 가기전 은행동 할리스 ...
분위기 좋다

오트밀 샌드위치 나름 맛있네
추워지면 벨지안 핫 초코 도전~

2011년 8월 15일 월요일

무궁화 (無窮花) - The Rose of Sharon

















집에 가는 길에 찍어봤다.
"광복절" 휴일이라 기억되는 날이 아니어야 하는데...
국경일 중에, 삼일절, 현충일 이런거 말고 나름 기쁜날이라
생각했었던 날이다

예전에 만난 일본 친구중에 할아버지가 원폭으로 돌아가셨다는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에겐 8월 15일이 일본 패망일이니
현충일스런 날이지~
국익을 떠나, 일본의 한 개인에겐 참 아픈 날일 수도 있다.
그런 사람들이 보기에도, 일본 정치인들은 한심하지 않을까? -
걔네들도 꼼수 쓰나보다